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인도에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가 사랑을 전하러 다녀왔습니다.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5-05-12
  • 조회수 : 1510


한끼100원나눔본부 에서는 지난 4 6일에서 12일까지 인도 남부 코타교구의 성요한예술과학학교를 방문하고.인도남부 해안가( Kesavan-puthanthurai, Kovalam, Mel-Manakudi, Kil-Manakudi, Puthoor, Colachel, Kottilppadu, Kanyakumari...)의 쓰나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작년부터 진행된 인도중식지원사업은 인도 코타교구 소속의 요한보스코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은 해안가 지역에 살고 있는 가난한 학생들의 배고픔을 설명하시며 한끼의 지원을 요청하셨습니다.


코타교구 주교님의 사업제안과 대전교구 유흥식라자로 주교님의 허락으로 중식지원은 올해 초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쓰나미 피해지역 해안가에 사는 17~18살 학생들 중에서도 형편이 가장 어렵고 카스트 계급하층민으로 한정되어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한끼100원나눔운동 해외지원사업의 대상자들입니다. 이들에게 교내무료중식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그리스도교의 사랑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난과 불평등에서 벗어날 희망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한끼100원나눔본부는 급식지원사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에 도착하여, 저희는 학교와 피해지역과 대상학생들이 사는 거주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동시에 피해지역본당의 신부님들도 뵈어 현재까지의 피해복구상황을 듣고, 마을 학교도 둘러보았습니다. 오래전에 쓰나미가 닥쳤지만 종교적, 계급적, 경제적인 다양한 이유로 회복수준이 차이가 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특히나 케사반-펀두라이 지역에서는 쓰나미 이후 맨몸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성당에 작은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학교가 완공되지 못해 땅바닥에 앉아 수업을 듣지만 이 작은 학교를 통해 가난을 탈피하기 위한 열린 희망의 문임을 확인해봅니다. 이 마을학교를 운영하시는 코틸파두본당의 신부님은 교육보다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학생들을 제대로 보살피는 목적이 첫 번째라고 말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성요한예술과학학교도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인간다운 기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교설립자이자 총장인 보스코신부님과 협약 및 지원사업보고에 관하여 얘기를 나누고, 급식지원이 이루어진 구내식당과 매점, 주방 및 학교시설을 확인하였습니다. 학교는 작았지만 활기가 넘치고, 120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가까워보였습니다. 길게 난 해안가 지역근처에서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이 대학교는 성요한예술과학학교가 전부입니다. 이 학교 학생들이 한끼100원나눔운동을 통한 한끼의 중식지원으로 배고픔을 이겨내고 그들이 처한 어려움에 용기를 더 할 수 있도록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1년에 250명의 각 학생들이 150끼를 혜택 받을 수 있게 합니다.


항상 정성껏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우리 신자 분들께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늘 기쁜 마음입니다.


 


 


 


 


이 기쁨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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