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와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전담사제/위원장 권지훈 신부)는

2022년 8월 31일 (수) 

『북한이탈청소년 '꿈 이룸'  프로그램 협력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북한이탈청소년 '꿈 이룸' 프로그램』이란 우리지역에 정착한 

청소년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하기 위한 '동행'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환경적, 제도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북한이탈청소년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교육비(레슨비, 학원수강비 등)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에는 지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대전세종하나센터(센터장 배영길), 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 신부)

기관장 및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본 지원프로그램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비이탈지역주민에 대한 평화인식개선 활동 등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안, 제도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협력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와 민족화해위원회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