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위원회는 ‘주교회의민족화해위원회’의 목적과 지향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인도적 대북지원 및 남한 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도적 지원활동을 하며, 우리 교구 신자들에게 평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고취하고, 잘못된 이념과 정보로부터 발생되는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활동
인도적 대북지원
국제카리타스(Caritas International)와 연계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동포를 위한 식량, 에너지, 의료・보건 분야에서 인도적 차원의 민간지원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도우미 활동,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한 시범본당(대전, 천안, 보령) 지정 및 지역 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을 돕고, 나아가 공동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항할 수 있도록 인권에 기반한 지원
인식개선활동
교구신자 및 일반신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분단의 현 상황을 인식하고,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잘못된 정보에 의한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활동(평화미사, 평화교육, 평화강연회, 평화기행, 평화캠페인 등)
대외협력 활동
위원회 활동 및 기타 대북지원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위원회의 사업수행 및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 활동
조직운영활동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위원회 제반활동(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음화분과, 대전 민족화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