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융복지상담센터(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부설)에서 2019년부터 진행했던 소액대출사업의 지원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청소년기관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5월 26일 (목)에는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균섭소장님께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 금융문제 및 채무사례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과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27일 (금)에 여성인권티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자문위원단을 모시고 청소년 금융의 실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소액대출사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6월 9일 (목)에는 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혜수 팀장님께서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지원제도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금융복지서비스의 접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금융복지운동을 통해 금융위기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더불어 지역의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누구나 금융복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