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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평화기원 원례미사" 복음 및 강론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22-12-10
  • 조회수 : 632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11월 22일(화) 저녁 7시 30분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주임  김민엽 프란치스코 신부)에서 
김경수 바오로 신부(도마동성당 보좌)의 주례로
'11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김경수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하느님 나라'를 꿈꾸고 살아가고 있고,
예수님 말씀처럼 이미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고 있지만,
하느님 나라는 세상에 속해있지 않아 물리적이거나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닌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서로에게 자비를 베풀때 비로소 이 자리에서 평화가득한 모습으로 하느님 나라
를 만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는 하느님 나라는 '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용서를 통해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가 결코 깨지지
않음을 항상 알려주신다며, 용서로만 관계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갈라진 관계가 용서로 이어질때 그것에서 하느님 나라가 평화로운 모습으로 발현됩니다.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에는 심판이 없다며,
자비로운 마음이 구원을 가져오기에 우리는 죄가 있을대 자비를 청하며 하느님 자비를 닮을 수 있도록 청하게 됩니다.
평화는 일방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모두가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고자 약속하고 서로에게 평화를 빌어주는 것이라 합니다.
강론을 마치며 김경수 신부는
나와 너, 우리가 함께 사랑하고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나라를 꿈꾸어보자고 당부하였습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과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 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12월 27일 (화) 저녁 7시 30분,
만년동성당(주임 김종민 사도요한 신부)에서 봉헌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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