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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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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요한이의 기부이야기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8-02-12
  • 조회수 : 3311



대천!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바다죠~ ^^


대천성당에도 그 푸르른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가 있는데요.



바로, 대천성당 초등부 4학년 김요한(요한) 친구랍니다.



요한이는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친구입니다.




작년엔 첫영성체를 하였고, 복사단에 가입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친구입니다.





최근에 부모님께서 개업하신 편의점 일을 도와


용돈 받은 것의 절반을 담았다며 무심히 건넨 봉투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써주세요!'




이에, 대천본당 보좌신부님이신 남동우 요한보스코 신부님께서는


"그동안 장난기 가득한 대천성당의 개구쟁이 중 하나로 만나왔지만,

한파를 녹이는 요한이의 따뜻한 마음은 저희에게 큰 모범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시며, 요한이와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해주셨답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에 동참해주신

남동우 요한보스코 신부님, 김요한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두분의 소중한 뜻을 담아 세상에 굶주리는 이들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