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김엘리 엘리사벳 ( 본부 참여가게 )
한끼: 한끼100원나눔운동을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나요?
김엘리: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성당에 갔다가 우연히 저금통을 보게 되서 한끼100원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저금통을 놓았는데, 처음에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단골 분들은 한끼100원나눔운동 저금통을 다 아세요~ ^^
한끼: 우리의 홍보대사가 여기 계셨네요~!! 고맙습니다. 이 앞에 삼생상생 이라는 플리마켓 플랜카드가 붙어 있던데, 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김엘리: 아~ 저희가 이번에 3생활권 상가번영회 분들 20단체 정도가 모여 아이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여는데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플리마켓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한끼에 전액 기부를 하려고 해요. 그렇게 해서 참가한 아이들과 시민분들한테 나눔이라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리고요. 상가의 사장님들께서도 내가 벌어서 내 욕심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고, 아무리 작은 나눔도 누군가를 위해 소중히 쓰여지고, 혼자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나눔’도 ‘함께’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뜻을 담은 플리마켓이에요. 억지로 주는 돈이 아니구요...
한끼: 혹시, 상가번영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김엘리: 아 네, 회장입니다.
한끼: 삼생상생 플리마켓 설명이 술술 나오는 이유가 있었네요~
김엘리: 기부하자하면 부담스러워 하시고, 나도 먹고 살기 어려운데 ..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이라고 하시는데, 한끼 100원이라고 하면 제가 적어도 100원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 금액이 나중에 액수가 커지잖아요~ 그걸 사람들이 모르고, 처음부터 큰금액을 기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다보니까 아예 기부조차 안하시려고 하시는거에요~ 조금 더 벌고 할래, 하시죠.
그런 사업장들이 많아지면 안되니까.. 그러지 않기 위해 이런 나눔 행사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한끼: 네! 진짜 저희도 참여할까요? 하하~
김엘리: 네 본부에서도 참여하시면 정말 좋죠!! 부스 하나 신청하시고 가세요~!
한끼: 좋습니다 ~ 이따가 꼭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혹시 저희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김엘리: 아 예,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대충은 알고 있어요~
한끼: 그렇다면, 저희가 어떤 일을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설명 해드림)
김엘리: 아 정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한끼: 자매님도 이렇게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뭘. 큰 기업을 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나누는 생각을 많이 해주시면 좋을텐데..
김엘리: 조만간 더 많은 분들이 더 참여하시도록 저도 홍보 많이 하려구요. 그래서 한끼100원나눔운동에도 점점 더 많은 동참자들도 생기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한끼: 감사합니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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