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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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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정종철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나눔밥차 담당자/한끼100원동참자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8-11-28
  • 조회수 : 609

정종철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나눔밥차 담당자/한끼100원동참자







Q: 한끼100원나눔운동에 참여한 계기?


A: 대화동 어르신들처음에 입사해서 나눔밥차 업무지원을 나왔는데, 도시락 포장해서 배달해주고 급식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2018년부터는 제가 밥차 담당을 지원하게 되면서 점점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식구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복지관에서도 다들 동참하고 계시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제가 복지관에서 후원에 동참하고 있긴 한데, 후원한 것을 어디 쓰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어요. 후원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Q: 나눔밥차 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요?


A: 두가지 있는데요. 같이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식사 지원해주면 나가실 때 너무 잘 먹었다고 인사해 주시는 어르신 분들을 볼 때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분위기가 뭔가 모르게 편해요. 가족같은 분위기라 좋고요. 손님들에게 재밌게 잘 대해주시는 게 사람중심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Q: 본인에게 있어 나눔이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그냥 내 것을 나누어 주는 것. 내가 내 것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서 나누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대단한 일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는 한끼100원나눔을 할 때마다 그 의미를 잘 생각하면서 기꺼이 나누려고요.


Q: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


A: 거미줄이다. 이 곳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형성이 되고, 일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