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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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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8. 사랑의반찬 봉사자 - 괴정동 성당 봉사자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19-01-16
  • 조회수 : 1172

사랑의 반찬 봉사자(괴정동 성당)

곽호근 시몬, 서정분 마리아, 변영자 실라, 모윤희 마리아, 김인환 요셉




반찬 봉사 시작하게 계기


곽호근: 사회복지분과에서 일하 다가 알게 되셔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서정분: 성당생활을 하다가 레지오 활동을 통해서 분과장님 곽문정 엘리사벳 자매님의 인도로 이렇게 오게 되었어요. 햇수로는 4년차 되는 거 같아요~^^


변영자:성당만 주일미사 지키며 왔다 갔다 하다가 주일미사도 빠뜨릴때도 있었는데 서정분 마리아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봉사를 함께 하면서 소속감도 느낄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재미도 있고요 ^^

모윤희: 직장다니면서 성당을 못다니다가 작년에 퇴직을 하고, 레지오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레지오를 통해서 봉사를 하러 왔어요.


김인환: 곽문정씨 꼬임에 넘어갔죠~~ 허허허. 농담이고요~ 곽문정 분과장님 통해서 봉사 나오게 되다가 나오게 되었어요.



봉사를 하면서 느낀점


서정분: 마음이 좋아지지요. 어떤 때에는 밖에서 춥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내가  반찬도 나눠주고 하게 됬어요.. 그러다 보니, 여기 본부에 봉사하러 왔다가면 왠지 장사도 잘되는 같아요


변영자: 처음에 시작할 때는 그냥 왔었는데,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를 쭉~~ 하면서 어제 밤에는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구나 생각하면서 제가 처음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 그리고 행복하게 변한 것이 느껴지고, 가정의 힘든 것들도 뛰어넘게 되고 하는 자신감과 힘이 생겼어요. 여기에서 하는 말처럼 받는것보다 주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정말 마음으로 알아듣게 되었고, 어려운사람도 보이기 시작하고...그래서 정말 행복해요^^


모윤희: 원래 봉사를 좋아했는데 ... ^^ 오니까 너무 좋아요. 어딘가 내가 힘이 있어서 도울 있다는게 좋은 같아요. 몸이 조금 아프긴 한데, 아프다고 집안에 그냥 있는 것과 다르게 나와서 봉사한다고 하니까 힘이 생기더라구요.. 


김인환: 처음엔 사실 봉사라는게 뭔지도 잘 몰랐었는데, 단장님이 가보자고 해서 왔더니 보람되고 좋더라구요. 하고나서 가면 다음 봉사가 기다려지고요~^^


곽호근: 제가 이제 나이도 60밖에 안됬는데 주변에 세상을 떠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 죽음을 한번 생각해봤더니 내가 인생을 살면서 무엇이 후회될까 생각해 봤더니.. 남을 돕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은 00


곽호근: 가난한 사람의 희망이다. 그 사람들이 저희가 만든 반찬이 항상 기다려질테니까요.
서정분: 한가닥의 삶의 실천이다. 우리는 화요일날 레지오를 하고 여기에 와서 사랑의 실천이 되고 보람이 커서요^^
변영자: 기다려짐이다. 여기는 사회와 다르게 정말 존중해주고, 선하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가는것 좋아서 기다려지거든요.
모윤희: 희망이다. 그래도 아주 굶는 보다 한끼라도 먹을 있게 나눠주니까 분들의 희망이 되는 같아서요
김인환: 행복이다!. 조그만한 봉사로 행복과 만족을 느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