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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전담 권지훈 베드로)는 1월 12일 수요일 15시부터 17시30분까지 대전교구시노드 최종건의안 54항 ②에 의거, 대전교구 금융복지운동 성과보고 및 방향성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의 시작으로는 본부에서 진행한 금융복지운동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금융복지운동에 함께해주신 분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성과보고에 이어 장동호 교수(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님께서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복지운동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단어의 의미로 바라본 금융복지와 이에 대한 역사적 사건부터, 현시대에 금융복지운동의 필요성과 함께 교구 안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이어 토론의 시작으로는 본부 금융복지운동의 시작을 함께해주신 김미선 센터장(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님께서 전국금융복지사업 안의 본부 금융복지운동의 차별화와 강점에 대해 면밀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토론은 조동신 금융복지상담사(본부 부설 금융복지상담센터)님께서 직접 만나고 상담하신 사례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현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토론은 김정남 기자(CBS노컷뉴스)님께서 금융위기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실제로 마주하는 피해, 사회 안전망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해주셨고 그리고 본부의 지원방향성까지 제시해주셨습니다.
마지막 토론으로는 신성수 신부(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님께서 교회 안에서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신자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빈곤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교구 안의 인식개선과 시스템구축의 필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에도 참석하신 신부님들, 대전시청 관계자, 관련 종사자분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본부에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안들을 고민하고 고민하여 교구 안에서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시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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