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출산의료비 협력기관 간담회'를 지난 4월 14일 (목)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본부와 함께 현장에서 이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6개 협력기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모이세, 미리암, 이레네, 천안모이세,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의 프로그램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관별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대전자모원의 김송희 원장도 참석하여
준비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혼 또는 미혼의 임산부와 그 아기들에 대한
'위기임신출산 프로그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반영하여
이주여성의 출산에 대한 어려움을 돕고,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주여성 출산의료비 지원사업
- 대전, 세종, 출청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 중 경제적, 제도적, 사회적으로 출산관련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에게 출산비를 지원하고, 가톨릭교회의 정신에 따른 생명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자 2021년 7월부터 대전, 충남지역 6개 협력기관과 함께 '이주여성 출산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