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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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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11월, 평화기원 월례미사』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22-11-23
  • 조회수 : 1488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11월 22일(화) 저녁 7시 30분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에서 
김경수 바오로 신부(도마동성당 보좌)의 주례로
'11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김경수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항상 영원한 하느님나라를 꿈꾸며 살고 있고, 예수님께서도 '하느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계명에 따라 살아가는 나라가 하느님나라입니다.
하느님을 따르는 모든 그리스인들이 하느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하느님나라는 세
상에 속해 있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느님나라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때 비로소 "평화"와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이란, '적(대립)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으로  적의와 복수심을 이겨내
는 곳, 용서하고 자비로운 곳에서 하느님 나라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평화는 일방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사랑을 하고,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때 하느님
의 평화, 하느님의 나라가 실현 가능하다며, 우리 모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12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12월 27일 (화) 저녁 7시 30분,
만년동성당(주임 김종민 사도요한 신부)에서 봉헌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