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하루 세 번!
당신의 기도와 나눔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입니다.
2월 18일 (토) 가진것을 내어주는 바보음악회가 있었습니다.
대전과 전국을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연주자들과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온 바보오케스트라가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바보오케스트라의 섬세하면서 풍성한 연주로 들을 수 있었던 1부에는 이운복님의 지휘로,
오페라 박쥐 서곡/요한 스트라우스 2세 , 수수께끼변주곡 중 님로드 /엘가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35 1악장/차이코프스키 를 개성적인
곡 해석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음향을 모색했습니다.
2부에는 작곡가이면서 합창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규 님의 지휘로 레퀴엠 d단조 작품48 / 가브리엘 포레 를 바보오케스트라와 우니꼬
합창단, 보컬앙상블안젤라의 합창 그리고 소프라노 조윤조, 바리톤 안대현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풍성하면서도 장엄한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들이 서로의 가진것을 나누어 더욱 풍성하고 따뜻했던 이번 바보음악회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티켓 수익금으로 기부될 금액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하신 말씀처럼
각박한 세상 속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로 서로를 위로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대전예술기획, 맥키스 컴퍼니, 대전광역시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동산초교로 45번길 26-14호 (홍도동) / TEL:042-636-1331 / FAX:042-63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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