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저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2월 27일 (화) 저녁 7시30분 위원장 권지훈 베드로 신부의 주례로
대화동성당(주임 김두한 요셉 신부)에서 '2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대화동성당 신자분들을 비롯하여 약 80명이 미사에 참여한 가운데 권지훈 신부는 강론을 통해 “주님은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잘 지내라고 말씀하셨지, 나와 다른 이들을 말과 행동으로 폭행을 일삼지 말라 하셨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념과 사고의 틀을 깨고, 참된 사랑, 참된 평화를 위해 신앙인답게 먼저 기도를 통한 실천을 당부하였습니다.

 '2월,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대화동성당 공동체와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3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는
3월 26일(화) 19시, 논산대교동성당(주임 김광수 요셉 신부)에서 봉헌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아울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밤9시 주모경 바치기' 기도 운동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