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전담 박제준 신부, 이하 한끼본부)가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한끼본부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과 재능을 발견하고,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로 성장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은 ‘사고뭉치’(생각을 뭉치고, 마음을 뭉쳐 일내다) 스터디 모임이다. ‘가난’, ‘불평등’, ‘인권’ 등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책·영화·강의 등을 통해 접하고 나누는 작업이다. 이와 함께 사고뭉치 모임에 바탕을 둔 실천 행동으로 캠페인 기획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은 대학생 및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한끼본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른 후 지원신청서를 클릭하면 된다.
한끼본부는 2008년 대전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성찬례의 삶을 시대에 맞게 살면서, 삶 속에서 구체적인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한끼 식사를 할 때마다 100씩 나누자는 운동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학교 급식비 지원, 해외 및 대북지원 사업을 벌였고 나눔밥차사업(밑반찬 나눔)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본당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국제협력과 대북지원 사업으로 ‘지구시민교육’, ‘평화교육’도 펼치고 있으며 국내지원 활동으로 ‘금융복지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문의 042-636-1331, 010-5560-1060 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