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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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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마존 to 스웨덴! '기후위기와 인권여행'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20-11-21
  • 조회수 : 2416







지난 토요일 오후 15시부터 18시까지 저희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마존과 스웨덴으로 (간접) 여행을요! ㅎㅎ

오늘의 "가이드"로는 다년간 스웨덴 거주 경험과, 브라질 친구도 있으셨던 ~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의 이진희 프란치스카 본부장님께서 수고해주셨답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가기전,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까지 지켜보고 있는 우리는

'기후위기'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그로인한 피해는 정말 취약한 곳의 가난하고 소외된 

누군가가 감당하게 되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절감하였습니다. 



또한, 아마존의 생생한 소리, 아름다운 숲과 자연 생태계를 돌아보다가~

농업 및 벌목 산업을 위한 개간을 하다 수 많은 화재로 다양한 생명체와

원주민 공동체의 터전을 잃어가는 

아마존의 현재 모습도 보면서..

과연 누구를 위한 발전인지에 대해도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존 투어후, 

우리는 스웨덴으로 향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의 유엔연설을 함께 시청하며 ..!


그레타 같은 아이가 나올 수 있었던 스웨덴이라는 나라의 배경과 문화

또한, 그들의 정신과 가치를 엿보고~



스웨덴 현지인인 Gabriel Jonsson(Stockholm University,한국학과) 교수도

영상통화를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정말 좋은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었는데요!

"물건을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이 힘들어요~"

"사람은 그 사람의 가진 물건이나 직업으로 평가될 수 없어요~"

등등의 한국 청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해주시면서

한국사회 문제에 대해 통렬하게 꼬집어주신 부분들이 공감이되기도 하고,

성찰하게 되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 스웨덴식 간식(Kanelbullar&glogg 시나몬롤&뱅쇼)을 맛보며

휴식도 취하고 ~ 


프란치스코교황님의 문헌들(feat.찬미받으소서, 사랑하는 아마존)구절이 적힌

예~쁜! 책갈피를 고른뒤, 


구절을 보면서.. 혹은 오늘 여행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소감들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본인의 일상과 삶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우리의모습을 그려보는...

그야말로 서로의 마음이 이어짐이 느껴지는 나눔이었습니다. 



기후위기와 인권여행 후,

책갈피와 소정의 여행기념품(도서: 사랑하는 아마존) 을 나눠드렸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었던 각자의 '그 것'들을 잘 간직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앞으로도 지구 공동체의 사람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우리 공동의 집, 지구의 많은 생명체를 '존중'하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니까요~? ^^



* 여행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