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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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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9일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개소 1주년 감사미사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1-06-07
  • 조회수 : 1947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유흥식 라자로 주교) '한 끼 100원 나눔 운동 본부'(이하 본부)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19일 오전 10시30분 대철중학교장 장인국 신부와 충남가톨릭 사회복지회 전담 노승환 신부, 교정사목 전담 강창원 신부, 장애인사목 전담 이성호 신부와 신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2층 강당에서 사회사목국장 박진용 신부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박진용 신부는 미사강론에서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대전교구의 사랑방식으로써 교구이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이며 ‘아름다운 문화운동’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아름다운 운동에 우리 신앙인들이 주인이 되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끼 100원 나눔 운동은 지난 2008년 대전교구 설정 60주년을 기념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한 끼에 100원씩 하루 300원을 모아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그해 2008년 7월 무료급식소 천안성모의집 이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2010년부터 몽골 항올, 바양호쇼 2개 지역과 에콰도르 마찰라에 급식비 및 의료비로 8,927만원, 북한 결핵약과 영양식 지원에 5,000만원, 중고등 학교 학생 급식비로 4,284만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경로잔치에 1,420만원을 사용하는 등 2010년 한 해 동안 본부에서 지원된 지원금 총액은 1억 9천 631만원 (₩196,317,73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