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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8월, 평화기원 월례미사』
  • 작성자 : 나눔운동본부
  • 등록일 : 2022-08-25
  • 조회수 : 1137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22년 8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
법동성당(주임  강창원 마르띠노 신부)에서 
김은석 요셉 신부(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의 주례로
'8월, 평화기원 월례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김은석 신부는 강론에 앞서
신자들에게 '평화를 무엇(어떤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어 요한13세 교황님의 회칙 '지상의 평화'를 통해
평화란 '지상의 평화는 모든시대의 인류가 깊이 갈망하는 것으로서 하느님께서 설정하신 질서이다.'라며,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내밀한 마음안에 '양심'이라는 질서를 새겨 주셨는데,
인간은 이 양심에 따라 하느님의 말씀과 뜻, 세상을 바라보고,
내 안에서 스스로 '양심적 성찰'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이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평화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겪고 있는 지금 
양심적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와 공동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바라보고, 
용서와 화해를 청하며 누군가를 위해 먼저 기도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8월, 평화기원 월례미사에 함께해 주신 
교구신자분들과 법동성당 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상의 평화는 모든시대의 인류가 깊이 갈망하는 것으로서

하느님께서 설정하신 질서이다."

                                                                                     - 교황 요한13세 회칙 ' 지상의 평화' 에서 - 


2022년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9월, 평화기원 월례미사' 
9월 27 (화) 저녁 7시 30분에,
대전교구 궁동성당(주임 김찬용 베드로 신부)에서,
백종관 신부(을지대학교병원사목)의 주례로 봉헌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